[광장시장] 생활의 달인에 나온 60년 전통 찹쌀떡

주말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광장시장에 들렀다.
광장시장하면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이 있기 때문에

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 중의 명소!

외국인들도 엄청 찾는 코스 중의 한 곳
(이게 벌써 4년 전)

광장시장 - Google Search

www.google.com

종로5가역에서 내려서 갈 수도 있고,
종로3가, 세운상가 쪽에서 종로5가쪽으로 걸어가다보면
아주 커다랗게 광장시장이라고 써있는 것을 볼 수 있다.

우리는 종로3가역에서 내려 주말을 만끽하며
광장시장으로 천천히 걸어갔다.

맛집들은 보통 광장시장의 4거리(?)에 즐비하고 있는데
오늘 찾게된 떡집은 정말 우연히, 운좋게 찾게 된 곳이다.

빈대떡을 먹을 생각에 가득 차서 시장을 구경하면서 걷고 있었는데

앞에 찹쌀떡을 팔고 있는 떡집이 있길래 뭔가 끌려서 가게 된 그곳,

바로 맛집이었다.

이렇게 생활의 달인 간판이 보인다.

저렇게 맞춤 떡이라는 간판이 위에 보인다.

하지만 멀리서 찾기는 쉽지 않을듯

이렇게 떡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

계속해서 만드는 모습에 신기해하면서 눈을 뗄 수 없었다.

이렇게 뚝딱뚝딱 순식간에 만들어지는 찹쌀떡

한 팩에 3000원. 아주 저렴.

체계화된 분업화로 아주 빨리 만들어지는 찹쌀떡 1팩이지만 바로 순삭되버린다

생활의 달인에서 나왔다는 그 곳

가격도 저렴했고
떡도 달지 않고 쫄깃하니 맛있다.

부모님께서는 옛날에 먹던 떡 느낌이 나서 너무 좋다고 하셨다.

가격 또한 저렴
1팩에 3000원인데
찹쌀떡 8개가 들어있다.

* 상호명 : 60년 전통떡집

* 주소 :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88
(서울특별시 종로구 예지동 2-1)

또한 장소를 찾기 어렵다면
종로4가 사거리에 보이는 큰 광장시장입구로 들어가서
20m정도를 걷다보면 오른쪽에 떡집이 하나 작게 있을 것이다.

가게이름은 육안으로 찾기는 어렵고
사람이 많이 모여있는 곳을 가면 될 듯 싶다.

한계를 그어놓으면, 결국 그렇게 되고 만다